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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뉴욕일상] 뉴욕 나이키 플래그쉽 스토어, NIKE Flagship Store

by 333 EAST 2020. 8. 31.

뉴욕 나이키 플래그쉽 스토어, NIKE Flagship Store


오늘은 맨하튼 10 E 53rd St, New York에 위치한 나이키 플래그쉽 스토어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뉴욕 명품브랜드가 집중되어있는 쇼핑의 거리 5th Ave에 위치한 나이키 플레그쉽 스토어.

 

아디다스는 이미 큰 플래그쉽 스토어가 있어,

 

그에 맞서 나이키도 빌딩 한채를 통체로 디자인한 플레그쉽 스토어를 디자인 했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었는데요....

 

익스테리어 디자인

 

 

외관을 보시면 정말 스포티하고, 역동성이 느껴지는 외관 자재를 사용했습니다. 

 

볼록한 형태의 반투명재의 유리를 사용했는데 미래적인 느낌도 주는 듯 합니다. 

 

사실 이 플레그쉽 스토어는 외부보다 내부가 더 인상적입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House of Innovation

 

이 매장의 컨셉은 House of Innovation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쇼핑이 아니라, 디지털 앱을 활용해 쇼핑을 돕는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이 스토에서의 이노베이션을 보여주기위해 비록 오프라인 매장이지만, 온라인 처럼 개인적이고 즉각적으로 쇼핑을 돕기 위해 

 

항상 생각하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계산 또한 모바일로도 가능하여, 어느 공간, 구역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니커 바라는 공간은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품의 컬러, 프린팅, 패치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1층 입구를 들어가면 한편에는 농구화를 직접 착용하고 농구를 직접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농구 코트 주변에는 카메라가 달려있어 사용자를 촬영하고 녹화합니다.

 

그리고 촬영된 이미지는 코트 위의 스크린에 보여지는데, 이걸 보면 무슨 광고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 해요.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은 주로 인더스트리얼 느낌을 주는데요. 철제 스틸 프레임으로 캐주얼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그래픽적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쓴 듯해요. 그래서 공간을 구경하는데 옷이나 신발을 볼 틈이 없습니다. 

 

주변 공간디자인이나, 볼게 너무 많아요.

 

이런 그래픽 디자인을 보면 정말 감각적으로 공간에 잘 입혔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한국과 미국의 디자인 정서 차이가 느껴진다고 할까...?

 

뭔가 힙한 디자인이라고 말해야 하나?

 

이렇게 눈으로 볼 수 있는 디자인은 정말 힙하고 신경썻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소비자가 소비하는데 까지 이루어지는 모든 프로세스를 

 

정말 세심하게 디자인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직접 제품코드를 스캔해서 원하는 사이즈 컬러를 앱으로 통해 신청하고, 피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림이 울리면 피팅룸에 준비되어있는 상품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복 층의 조명 조도를 운동할 때 주로 사용되는 체육관과 비슷하게하여, 운동할 때 보여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세세한 배려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그래픽, 공간, 익스피리언스 디자인을 정말 세세하게 잘 했다고 보여지는 나이키 스토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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