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상] 미대선, 미국대선 "조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연설

[뉴욕 일상] 미대선, 미국대선 "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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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이번 대선에 함께할 부통령 후보로 백인이 아닌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낙점했습니다.

 

 

 

우선 조 바이든이 누군지 살펴 보겠습니다. 

 

이름: 조지프 로비네트 바이든 2세

 

1973년 부터 2009년까지 델라웨어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재직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7년 까지 제 47대 부통령을 지냈습니다. 

 

긔고 현재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선언 한 상황입니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넬슨 록펠러, 휴버트 험프리에 이어 부통령으로서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 자유 훈장은 그 훈장들 중에서도 특별 훈장으로 부통령으로서 유일합니다.

 

조 바이든은 2차례 걸처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선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08년에는 그의 다양하고 

 

훌륭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락 오바마 그리고 힐러리 클린턴에게 밀려 경선을 포기합니다.

 

하지만, 오바마는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바이든을 지명합니다. 이는 오바마의 부족한 부분인 외교, 국방을

 

보완하기 위함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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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0년 대선 구도는 도널드 트럼프, 마이크 펜스 vs 조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번 조 바이든이 당선 될 경우 첫 여성 부통령이 된다고 합니다.

 

이 날 연설하는 곳에 두 후보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오면서,

 

트럼프와는 상반되는 이미지를 한번에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멀라 데비 해리스(영어: Kamala Devi Harris, 1964년 10월 20일 ~ )는 미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 

 

2017년부터 현재까지 민주당 소속의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 의원을 역임.

이력

 

1986년에는 워싱턴 D.C. 하워드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하여 졸업했고, 

 

1989년에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헤이스팅스 로스쿨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

1990년대에는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찰청에서 일했으며,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제27대 샌프란시스코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제32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을 역임. 

2017년 1월 3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 의원을 역임.

 

카멀라는 캘리포니아 검찰총장이라는 이력과 여성과 어린이들의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카멀라가 러닝 메이트로 선택된 주 이유는 

 

바이든의 단점인 나이와, 비백인, 젊은층의 투표율을 높이는 점을 타겟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5월에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흑인 여성'을 부통령으로 선택하라는 소리도 있었다고합니다.

 

바이든은 미국의 경제,의료, 아동문제 등을 미국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뽑았으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19에 대한 잘못된 대처, 그리고 인종차별을 비판하였습니다.

 

지금 까지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모든 여성의 후보자들은 패배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2016년 힐러리 클린턴, 2008년 세라 페일린, 1984년 제럴딘 페라 등이 있습니다.

 

 

조바이든 부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가 러닝메이트로 지명되고 나서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2600만 달러 한화 307억원을 모금한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금액의 크기는 최대모금액의 2배정도 되는 규모라고 합니다. 이 현사은 민주 당원들 사이에서 

 

고조된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11월 전 마지막 대규모 모금 활동이 이뤄지기 바라는데,

 

이 모금 지난 7월에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3551억원 규모의 현금 비축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과연 11/3에 있는 미대선 결과는 어떻게 될지 미국에 있는 이민자들 이라면 정말 크게 의미를 두고 지켜본답니다.

 

이상 미국 대선 전 조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의 합동연설에 대한 간략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