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상] 뉴욕 방구석 일상, 코로나 상황
안녕하세요~
지금 뉴욕의 많은 지역들이 셧다운 후 다시 오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셧다운이 있을거라는 걱정도 있습니다.

요즘 집에서 한 발자국도 안나가고 이렇게 아마존을 통해서 홀푸즈에서 식자재를 배달을 받아요.
이렇게 시킨게 120 불 정도 되는데, 미국은 우유 하나에 종이백 하나 이런식으로 개별로 포장해서
많이 산 듯 하지만 별로 산 내용물은 없네요.
집 밖으로 안나가겠다는 의지... 지금 코로나 기간 2개월 동안 살이 5kg가량 쪘어요...
하.. 살 찌는건 이렇게 쉬운데...

배달 온 삭자재로 만든 크림 파스타.
이렇게 먹으니 살이 찔 수 밖에... 넘 고칼로리 음식을 좋아해서 움직여야만 하는 이 몸.
주체할 수 없는 식욕. 가끔 눈돌아갈땐 저도 무서워요.

이 때는 퇴근길 모습이었는데 정말 바쁘고 꽉막힌 뉴욕이 그립네요.
곧 이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당!

필라델피아 여행 갔을 때 기타 치시는 분이 너무 느낌 있게 앉아계서서 찍었던 사진이네요.
너무 이쁘고 좋았던 시간을 다시 떠오르는 시간이네요.

웰스 파고~~!!

코니아일랜드에서 저녁노을!
코니 아일랜드는 낭만이 있는 곳입니다. 정말 오래된 놀이공원인데, 뉴욕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이라고 할 수 있죠!
가시면 놀이기구가 정말 낡았다고 생각 할 수 있어요. 그래도 가시면 핫도그 줄서서 먹는데,
뭐 한번 정도 먹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좀 짠 기억이...
그리고 겨우 찾은 화장실이 핫도그 가게 옆이었어요.

죠지 워싱턴 브릿지! 정말 보기 힘든 뷰였는데, 기회가 생겨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뉴저지에서 뉴욕을 바라본 뷰입니다.

봄을 만끽해보지 못하고 결국 여름을 맞이하게 된것 같네요.
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뉴욕 이곳 저곳 다시 돌아다니고 싶어요.
뭔가 많이 바뀌어있을 것 같은 기대감? 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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